아트망 vs 웡,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결승 대결

테런스 아트망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챔피언은 테런스 아트망(90위·프랑스)과 콜먼 웡(87위·홍콩)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아트망은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전에서 빌리 해리스(252위·영국)를 1시간 10분 만에 2-0(6-3 6-1)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아트망은 지난해 4월 부산오픈 챌린저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챌린저 우승에 도전한다.

통산 4차례 챌린저 우승을 모두 동아시아(한국 1회·중국 3회)에서 따낸 아트망은 올해 4월 개인 최고인 41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콜먼 웡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웡이 오마르 자시카(386위·호주)를 2-0(6-2 7-5)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웡은 2년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우승하면 생애 처음으로 챌린저 125 등급 대회 정상에 선다.

아트망과 웡의 상대 전적에서는 아트망이 2승 1패로 앞선다.

최근 대결인 지난해 1월 바레인오픈 챌린저 16강전에서도 아트망이 2-0으로 승리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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