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반등 시도 후 낙폭 다시 커져…한때 1.5% 하락도
하이닉스 상승세 약해져…코스닥 낙폭 키워 2%대 약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1.25p(0.92%) 내린 5,499.05로, 코스닥은 9.52p(1.27%) 내린 742.17로 개장했다. 2026.10.26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6일 장중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며 5,500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97포인트(0.99%) 내린 5,495.33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51.25포인트(0.92%) 내린 5,499.05로 출발한 후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낙폭이 커졌다. 한때 1.57% 내린 5,462.95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6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51억원, 2천50억원 순매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0.23%)는 장중 상승세가 약해졌고, SK스퀘어[402340](-0.52%)는 하락 전환했다.
두 종목은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지분 매각 차익을 특별배당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경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공시했다.
삼성전자[005930](-1.04%)는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지만 다시 1%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생명[032830](1.22%), 삼성물산[028260](0.52%) 정도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1.57%), 삼성전기[009150](-0.6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1%), 현대차[005380](-2.88%) 등 대다수 종목이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0.57%)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약세다.
의료·정밀(-4.24%), 건설(-3.22%), 운송장비(-3.19%), 화학(-2.2%) 등의 낙폭이 크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54포인트(2.2%) 내린 735.15다.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1.27%) 내린 742.17로 출발한 후 점점 하락세가 강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0억원, 48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천57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로보티즈[108490](8.89%)를 제외하고 알테오젠[196170](-1.34%), 에코프로[086520](-3.58%), 주성엔지니어링[036930](-6.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7%) 등 대다수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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