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간 브리핑입니다.
◇ 서울 전세 6.4억…4년전 전고점 뚫었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6억4000만 원을 넘어서며 4년여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거주 요건 강화와 입주 물량 감소로 전·월세 매물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41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올랐고, 25개 자치구 가운데 13곳이 종전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한편 2030세대의 은행권 전·월세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59조6000억 원에서 올해 9월 74조7000억 원으로 25.3%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임대료 상승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3건 중 2건 추징금 0원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교란으로 유죄가 선고된 사건 3건 중 2건은 범죄수익을 한 푼도 추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당이득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기 어려워 범죄수익 환수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5년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유죄가 선고된 204건 가운데 수사기관이 범죄수익을 확인한 사건은 180건이었고, 이 중 63.3%인 114건의 추징액은 0원이었습니다.
법원이 실제 추징을 명령한 금액도 2684억 원으로, 검찰이 특정한 전체 범죄수익 1조5087억 원의 17.8%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주가조작 패가망신'을 거론하며 엄단을 천명했지만 실효성 있는 범죄수익 환수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 "상폐는 피해야"…코스닥 'M&A 시장' 북적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중소·중견기업이 M&A 시장에 몰려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7월부터 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2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시총 300억 원 미만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 2월 182곳에서 이달 20일 344곳으로 약 90% 늘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같은 기간 1125.99에서 781.97로 폭락하면서 실적이 양호한 기업도 자체적으로 시총을 끌어올리기 어려워 M&A를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가치 개선 없이 몸집만 키워 상장폐지를 피하는 수단으로 M&A가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K전기차 비상에 '세액공제' 꺼낸 여야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여야가 국산 전기차에 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산 전기차 공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생산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의 법인세를 일부 깎아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연내 통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등록 전기차 가운데 중국산 점유율은 2022년 4.7%에서 올해 상반기 35%까지 급증했습니다.
정부도 다음 달 이형일 부총리가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찾아 세액공제 등 업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폭락할수록 더 산다, 간 큰 개미들 '레버리지 사랑'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오히려 레버리지 ETF를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실을 한 번에 만회하려는 심리와 저가 매수 기대가 겹치면서 고위험 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개인이 순매수한 주요 레버리지 ETF 6종의 순매수액은 총 8591억 원에 달했습니다.
단일종목 ETF·ETN 출시 이후 지난 8월 중순까지 개인투자자의 손실액은 6조313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ETF는 증시가 급등락할수록 ‘음의 복리 효과’로 손실이 커질 수 있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투자 위험이 더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실적 주춤·신뢰도 하락…위기의 K방산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K방산의 올해 신규 수주 규모가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가 약해진 가운데 재래식 무기 중심의 수출 구조와 나토를 중심으로 한 방산 블록 강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10월까지 국내 방산업체가 따낸 1000억 원 이상 무기 사업은 6건, 총 4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17조 원에서 크게 감소했고, 현대로템과 KAI는 올해 1000억 원 이상 해외 수주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업계에서는 AI 플랫폼과 자율 시스템 등 첨단 기술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