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개천절, 아침 최저기온 5도…전국 일교차 15도 안팎

2일 경북 고령군 다산 은행나무숲 코스모스 화원에서 시민들이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개천절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3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10도 이하가 되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이하로 낮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전북 동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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