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기물업체서 드럼통 절단 중 폭발…60대 업주 부상(종합)

빈 드럼통 내부 잔류 유증기 탓에 폭발 추정

울산 울주군 폐기물업체 드럼통 폭발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일 오후 2시 2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업주 A씨가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빈 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내부에 남은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날아온 드럼통 조각에 얼굴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추락 사고로 신고가 접수됐으나, 소방 당국 확인 결과 A씨는 지상에서 작업하다 폭발로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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