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 빅뱅 출신 승리, 이번엔 특수폭행 피소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1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35)가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이씨에 대한 특수폭행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씨는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고소인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승리는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복합문화공간 'AY-VY' 개관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뒤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재판에 넘겨져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대법원은 2022년 승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승리는 이후 2023년 2월 복역을 마치고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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