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與지도부서 '용혜인 지명철회·사퇴 요청' 받은 바 없어"

김민석, '오보'라면서도 "당내외 의견 종합해 말씀드릴 수도 있는 것"

묵묵부답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9.7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최평천 기자 = 청와대는 8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는 (민주)당 지도부로부터 (용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나 사퇴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지난 6일 프랑스 국빈 방문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을 환송하면서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부정 여론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이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도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에서 "오보"라며 "과도한 공상 소설"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내외 이러저러한 의견이 있는 것은 다 아는 것"이라며 "제가 그것을 종합해서 말씀을 (청와대에) 드릴 수도 있는 것인데, 어쨌든 공항에서 그렇게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언급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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