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블랙록ㆍJP모건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지배구조 개선 논의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만나 국내 증시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보호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사무소에서 ACGA와 주요 글로벌 기관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록, JP모건 자산운용,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관리청(NBIM) 등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 18개 사가 참석했다.

ACGA는 아시아 지역 기업의 지배구조와 ESG 개선을 위해 1999년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주요국의 기업지배구조 현황을 조사해 국가별 순위를 발표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근의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 보호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장기업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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