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지원 기자 = 2일 오후 4시 33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4층의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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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오후 5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제2공학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3만2천468㎡,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건물 내부에 찬 연기를 빼내는 배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 내 유독 물질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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