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민의힘 함운경 마포구을 당협위원장이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6.4.22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경찰이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의 '구의원 금품 각출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시민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메가시티 연구소'의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함 위원장이 타인 명의로 해당 시민단체를 설립해 사무실을 차린 뒤 자신의 지역 사무실로 이용했다는 게 고발인인 이경주 태국기무궁화사랑회 회장 측 주장이다.
이 회장은 함 위원장이 구의원에게 걷은 돈으로 사무실 임대 보증금과 운영비 등을 해결했다며 지난 4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고발장을 냈다.
함 위원장은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 회장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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