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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21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식 경기에서 선발 2루수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SSG 구단은 오는 9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김성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팬들이 부르던 애칭과 응원가 가사에서 착안한 '큐티식스, 더 글로우 고즈 온'(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다. 21년간 묵묵히 팀을 빛낸 헌신을 기념하고, 그 빛이 후배들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성현은 이날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2루수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 전 시구 행사는 김성현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합동 시구·시타·시포로 진행된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특별 응원 타월 1만 5천 장을 배포하며, 사전 모집된 팬 6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김성현의 마지막 병살 수비 퍼포먼스와 선수단 헹가래가 이어지며, 불꽃축제로 21년 야구 인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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