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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에서 해루질(갯벌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하다 실종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서천군 마량항 남동방 약 3해리(1해리는 1천852m)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바다에 이상한 물체가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지난 26일 오후 6시 45분께 서면 월하성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A씨 시신임을 확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는 밀물 시간대를 놓치면 순식간에 고립이 된다"며 "해루질 전에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휴대전화와 랜턴 구조를 알릴 수 있는 장비를 꼭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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