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민음사 빵' 10만개 판매…"텍스트힙 트렌드 맞춰 협업"

GS25 '민음사 빵'
[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민음사와 협업해 선보인 베이커리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1일 민음사 협업 베이커리인 '사랑에 대하여'(모카번 커스타드맛)와 '늑대처럼 싱싱하게 울고 싶었다(깨찰빵 솔티밀크맛)' 2종을 출시했다. 전날까지 10만개가 팔렸다.

두 제품 모두 빵류 매출 1, 2위에 올랐고 모바일 앱에서는 이른바 '품절 대란'이 벌어졌다.

이날은 '오만과 편견'(모카번 우유크림맛), '나쁜 소년이 서 있다'(깨찰빵 커스타드맛) 2종을 추가로 내놨다.

민음사 협업 상품에는 총 20종의 책갈피가 무작위로 들어간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 15종과 시집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 5종으로 구성했다.

빵을 구매하는 동시에 어떤 작품의 책갈피를 만나게 될지 기대하는 재미와 책갈피를 수집하고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더한 것이다.

GS25 관계자는 "최근 확산하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에 맞춰 민음사와 협업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문학 콘텐츠와 소장 가치가 있는 굿즈를 결합한 점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sy@yna.co.kr

조회 23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