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재단,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서 패션테크 인재 발굴

AI·패션 융합 경연 운영…수원대 '꽃보다사자'팀 대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성주재단은 지난 25일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멋쟁이사자처럼 14기 중앙해커톤'에 참여해 인공지능(AI)과 패션·기술 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별도 경연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기술(IT) 교육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매년 개최하는 중앙해커톤은 IT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행사다.

성주재단은 'AI와 함께하는 패션과 기술'을 주제로 'SJF 트랙'을 별도로 마련했고, 이 트랙 참가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패션·명품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업 모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안했다.

SJF 트랙 대상은 AI 기반 고객관리 서비스를 구현한 'MCM 오빗' 프로젝트를 선보인 수원대 '꽃보다사자'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가톨릭대팀이, 우수상은 동덕여대팀과 제주대팀이 각각 수상했다.

성주재단은 다음 달 3일 서울 남산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국제 패션기술 포럼 'KIFT 2026'을 열고 AI와 디지털 기술이 패션·명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주재단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의 출연으로 2009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멋쟁이사자처럼 14기 중앙해커톤의 SJF 트랙
[성주재단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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