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유가 오르자 상승세는 둔화…삼전 1.5%·닉스 5.2%↑
코스닥 약보합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7천피'를 회복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지수는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출발해 단숨에 7,1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3.83포인트(0.44%) 내린 860.82다. 원/달러 환율은 1,414.80원대다. 2026.8.18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8일 코스피는 장 중 1%대 상승률을 보이며 7,0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7.00포인트(1.25%) 오른 7,064.94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한 때 7,216.6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세가 다소 둔화해 7,00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1조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천613억원, 1천836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한 영향에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005930](1.46%)와 SK하이닉스[000660](5.23%) 등 대형 반도체주가 오르고 있다.
'대장주' 상승에 이들 종목의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402340](5.11%), 삼성생명[032830](4.49%), 삼성물산[028260](0.95%) 등도 오르고 있다.
다만 유가와 금리 등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에 장 초반 대비 상승세는 다소 둔화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좀처럼 완화하지 않으면서 국제 유가는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의 경우 배럴당 84달러대까지 반등했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7%를 웃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SK(4.44%), LG전자[066570](0.93%), LS일렉트릭(4.12%) 등은 오르고 삼성전기[009150](-1.54%), 현대차[005380](-1.10%), LG에너지솔루션[373220](-2.57%)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험(2.54%), 전기·전자(2.51%), 제조(1.72%) 등은 오르고 IT 서비스(-3.19%), 증권(-1.86%), 오락·문화(-1.6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19포인트(0.48%) 하락한 860.4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22%) 오른 866.59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225억원, 2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천2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036930](6.36%), HLB[028300](3.94%), 원익IPS[240810](2.83%) 등은 오르고 알테오젠[196170](-1.59%), 에코프로[086520](-2.56%), 에코프로비엠[247540](-3.00%)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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