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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태국의 나타끄리타 웡타위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웡타위랍은 14일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골프 방콕 사우스·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IQT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IQT는 외국 선수들의 KLPGA 투어 진출 관문이 되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다음 시즌 KLPGA 정규 투어 시드를 준다.
우승한 웡타위랍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력을 지녔으며, 최근엔 중국 투어에서 주로 뛰었다.
웡타위랍은 "한국 무대에 진출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IQT에 출전하게 됐는데, 우승까지 해서 정말 행복하다"면서 "KLPGA의 모든 대회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디바 김(호주)이 2위(10언더파 278타), 유다겸(미국)이 3위(7언더파 281타)에 올랐다.
2∼8위 선수에겐 KLPGA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을 면제하며, 2위와 3위 선수에게는 내년 KL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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