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엄마와 딸’ 함께 즐기는 ‘WK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2022년 서울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 레전드 클리닉 행사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엄마와 딸’이 축구도 배우고, 운동회에서 함께 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시민들이 여자축구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7일 서울시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가족 참여형 이벤트 ‘2026 WK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WK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에는 WK리그 8개 구단에서 2명씩, 16명의 선수가 참여해 축구 클리닉, 레크리에이션 운동회, 미니게임,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엄마와 초등학생 딸로 구성된 40팀(80명)이며, 참가신청은 한국여자축구연맹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번 행사가 가족 단위 팬층 확대와 새로운 여자축구 팬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선수와 팬,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여자축구의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WK리그와 여자축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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