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충남 아산시청을 방문,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8.3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통합돌봄 제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인천시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와 섬 지역이 혼재한 인천은 지역간 의료·돌봄 격차가 커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인공지능(AI) 건강안심 사업, 의료취약지인 강화·옹진군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형 통합돌봄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을 살펴봤다.
정 장관은 또한 박찬대 인천시장과 면담하고,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로부터는 통합돌봄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필요 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복지부는 민선 9기 지방정부가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국 242개 신임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장에게 개별 발송한 바 있다.
정 장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지역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방정부 장의 관심과 지도력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도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방정부별 성과 평가를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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