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지난 9일 오전 10시 1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실종자 수색을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고 있다. 2026.7.9 psik@yna.co.kr
(영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영주시 남원천에서 호우 속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중앙119구조본부 등 전문 인력 374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에는 소방관 140명, 의용소방대 77명, 경찰 97명, 군인 40명, 영주시 관계자 20명 등 인력 374명과 소방·경찰 등 장비 73대가 동원됐다.
당국은 정밀 수중 수색과 동시에 드론 14대, 구조견 2마리 등을 동원해 일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오전 10시께부터는 소방헬기 1호기(나래온)가 오신교 하류 방향에서 항공 수색을 진행했다.
오후 2시와 4시에도 추가 항공 수색이 예정돼 있다.
앞서 당국은 사고 당일인 지난 9일 최초 사고 지점인 풍기읍 운학교에서 문수면 승평교까지 수변 수색을 하며 유실망을 설치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전날에는 남원천 남원대교∼수도교 약 23㎞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합동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9일 오전 10시 1분께 A(76)씨는 생활지원사와 산책하던 중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 강변에서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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