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소지섭, 입금 전후 확실한 배우…"돈 받으면 살 뺀다"

소지섭이 입금 전후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소지섭이 '입금 전후'가 확실한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0회에는 배우 소지섭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지섭은 출연진 어머니들을 위해 직접 꽃다발을 준비해 등장했다.

소지섭을 본 어머니들은 "이런 영광을", "몇십 년 만에 꽃다발을 처음 받아본다",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입금 전후로 관리를 확실하게 하는 소지섭.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이어 김희철의 어머니는 소지섭에게 "어떻게 그렇게 계속 유지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소지섭은 "유지가 쉽지 않다"며 "작품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쉴 때는 몸무게가 많이 왔다 갔다 한다. 작품에 들어갈 때 다이어트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때 MC 신동엽이 등장해 "어머님들 오붓한 시간 보내시는데 죄송하다"며 "소지섭 씨가 500회를 맞아 특별히 게스트로 나와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특히 감사드린다. 특별히 선물해드릴 건 없고 오늘 소지섭을 모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민수 어머니는 "오늘 사진 많이 찍어달라. 특별히 둘이 찍어보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하는 소지섭.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신동엽은 소지섭의 다이어트 이야기를 듣고 "말을 어렵게 하는 것 같다"며 "어머님들이 못 알아들으실까 봐 쉽게 말씀드리면 돈을 받으면 살을 빼고, 돈을 안 주면 살을 안 뺀다는 뜻"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소지섭은 "네. 확실합니다"라고 곧바로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사실 소지섭 씨가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 작품을 안 할 때는 하루에 3kg도 찐다고 하더라"고 말을 보탰다.

소지섭은 "먹는 걸 좋아한다"며 "한 번에 많이 먹는다기보다 하루 종일 꾸준히 먹는다. 누가 멈추지 않으면 계속 먹을 수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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