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류호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동해안으로 알 수 없는 종의 고래 사체가 떠밀려 왔다.
9일 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께 속초 청호동 방파제 인근에 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된 고래는 길이가 약 5.6m로, 머리와 꼬리 등에 부패가 심했다.
시에서 고래 종류 등을 고래연구소에 문의했으나, 부패 상태 등으로 인해 측정하지 못했다.
시는 고래가 좌초한 뒤 백사장으로 떠밀려 온 것으로 보고 있다.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이른 시일 내 고래를 인양한 뒤 매립할 예정이다.

[촬영 류호준]
r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