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23.84%로 전국 평균 상회…전남 38.95% 최고·대구 18.65% 최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인턴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성남기 분당구 인근의 사전투표소에 온 유권자들의 모습. 2026.5.30 [촬영 강민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로 30일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1천49만8천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과 견줘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다만 사전투표 제도 도입 이후 치러진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기록은 제20대 대선 때(36.93%)다.
날짜별 사전투표율은 첫날인 29일에는 11.6%, 둘째 날인 30일에는 11.91%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뒤를 이어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이 자리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23.84%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인증샷'을 찍고 있다. 2026.5.30 [촬영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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