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 영향권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낮 최고 22∼30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7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이 해양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2026.5.27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8일 오후부터 점차 날이 개겠다.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수도권·충남·호남·제주에 이날 오전, 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경상내륙에 낮까지 시간당 1㎜ 안팎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이 지난 뒤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겠고, 그러면서 흐렸던 하늘도 점차 맑아지겠다.
맑아지면서 오후 한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 경북 등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고농도일 때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오존은 대기오염물질과 햇빛이 광화학 반응하면 생성된다.
기온은 이날을 포함해 당분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0도, 인천 19.1도, 대전 20.7도, 광주 20.4도, 대구 19.7도, 울산 18.5도, 부산 19.8도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29일 새벽까지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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