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새로운 변화를 배달"…정청래 등 당 지도부와 동행
오세훈 "경제 활력 일으킨다"…장동혁은 '단식농성' 양향자 방문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해 있다. 2026.5.1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이율립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는 21일 0시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민생 현장으로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일정을 소화한다고 캠프가 20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곳에서 택배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소포 분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돕는다.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도 동행한다.
정 후보 측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배달한다는 의미로 우편집중국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21일 오전에는 25개 자치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신의 정치적 홈그라운드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연다.
정 후보는 이후 광진·서초·강남구 등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한 뒤 강남역에서 집중 유세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이날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채소2동에서 공식 선거운동 스타트를 끊는다.
'서울의 경제를 깨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락시장의 생동감을 본받아 서울 경제의 활력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21일 오전에는 강북구 삼양동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출신인 오 시장은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은 강북구 삼양동에서 보냈다.
오 후보의 유세에는 개혁보수를 상징하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1일 0시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삼성전자 노사 간 대타협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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