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구간 직접 점검"…코레일, 집중호우 대비 중앙선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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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오늘(20일) 경북 의성군 중앙선 안동∼의성 구간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자연재해 취약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 대상 구간은 지난해 3월 산불로 선로 인근 수목이 소실됐던 지역으로, 당시 피해 여파로 열차 운행이 닷새간 중단된 바 있습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날 철도 선로 인근 비탈사면 관리 실태를 살피고, 배수 상태와 토사 유출 위험 여부 등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터널 상부에 설치된 산사태 예방시설을 확인하고, 이례 상황 발생 시 선제적 조치를 통해 열차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레일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자연재해 취약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재난에 대비해 철도 시설물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드론과 AI 기반 유지보수 첨단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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