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피소드컴퍼니가 스포츠 분야 IP 확장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함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6'의 공동 주관을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스타 매치다.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앞선 1·2회 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려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팀코리아는 지난 2년 연속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정근우, 이대호, 윤석민 등이 출전했다. 팀재팬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중심으로 마스이 히로토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우에하라 고지, 이토이 요시오 등이 참여했다. 1회 대회 MVP는 일본의 이토이 요시오, 2회 대회 MVP는 한국의 이대호가 차지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글로벌 K-스포츠·엔터테인먼트 IP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IP Booster' 전략을 기반으로 선수단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현장 연출, 스폰서십 유치, 티켓 세일즈, 공식 굿즈 및 2차 콘텐츠 제작 등을 연계한 통합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매치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