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국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약탈과 폭력에 대해
“분노와 수치심을 느낀다”며 “용서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한 내용인데요
고등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요구로 시작된 시위가 생활비 부담 항의로 확대되면서
약 2400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등 약 1000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시장과 중앙정부가 임명한 지방행정 책임자에게
특정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네요
시위 자체가 무조건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생활비와 교육 문제에 대한 불만이 폭력과 약탈로 번지면 결국 시민들과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정부는 폭력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시위의 근본 원인인 물가와 교육 여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대화와 정책으로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회 금지 권한 강화가 치안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쓰여야 할 것 같아고 프랑스 시위에서 명품매장과 식료품점 털이가 기승이던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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