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에서 ㅎㅎ
다들 오디세이 보셨나요? ㅎ
저는 매번 실패했는데 ㅎ
인기 공연이나 영화 티켓이 예매 직후 순식간에 매진된 뒤 웃돈이
붙어 되팔리는 이유가 바로 소수의 상습 암표상들 때문이라는 건 알았어도..
세상에 680억원어치였다니 ㅎ
티켓 재판매 플랫폼에서 거래 상위 1% 916명이 작년에만 무려
680원어치의 티켓을 팔아치웠다고 ㅎ
하니 이 정도면 취미나 우연이 아니라 명백한 전업 리셀러들의 조직적인 영업 무대나 다름없어요
일반 팬들은 정가로 티켓을 구하기조차 하늘의 별 따기인데
이들은 매크로나 조직적인 방식을 동원해 표를 쓸어 담은 뒤
비싼 가격에 되팔아 막대한 사익을 챙기고 있는 셈이에요
다행히 지난달부터 매크로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상습·영업적 재판매를 금지하는
암표방지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영화 입장권 같은 일부 영역은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씁쓸함을 더해요 영화 오디세이나 방탄소년단 콘서트처럼 티켓 전쟁이 치열한 인기
콘텐츠마다 암표가 판을 치는데도 법의 허점을 이용해 이득을 챙기는 행태를 보면 화가 나요
정직하게 노력하고 제값을 내며 문화를 즐기는 대다수 선량한 시민들만 피해를 보는
불공정한 구조는 이제 정말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해요!!
증말 ㅠㅠ
소수의 전문 암표상들이 조세 회피나 부당 이익을 챙기지 못하도록
국세청과 관계부처가 더 강력하고 촘촘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영화 등 다른 분야까지 법적 보호망이 빠르게 넓어져서
누구나 공정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는 건강한 예매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