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독..

이재명 대통령이 약 10년간 사실상 공백 상태였던 특별감찰관 제도를 다시 가동하기 위해 최길수 변호사를 후보자로 지명했다는 내용이다.

  •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4촌 이내 친족과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의 비위를 독립적으로 감찰하는 차관급 기관이다.
  •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2016년 사퇴한 이후 약 10년 동안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았다.
  •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특별감찰관 임명과 권한 확대를 내걸었고, 취임 이후에도 임명을 추진해왔다.
  • 최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어 공공계약 비리, 보조금 부정수급, 전관유착 등을 강하게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대통령 주변부터 감시하겠다는 메시지라는 의미가 있다.
  • 다만 제도가 실제로 효과를 내려면 특별감찰관에게 충분한 권한·인력과 실질적인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향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본다. 대통령이 자기 가족과 측근까지 감찰 대상으로 두는 것은 권력형 비리를 예방하고 국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장치다. 특히 정부가 '부패에는 내 편과 네 편이 없다'고 주장하려면 대통령 주변도 같은 기준으로 감시받아야 설득력이 있다.

다만 특별감찰관을 임명했다는 사실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대통령실이 감찰 결과를 얼마나 존중하는지, 감찰관이 대통령이나 측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조사할 수 있는지, 필요한 인력과 권한을 제공하는지가 핵심이다.

결국 이번 조치는 '셀프 견제 장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좋은 출발이지만, 진짜 평가는 앞으로 특별감찰관이 대통령 측근에게도 실제로 칼을 댈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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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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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
    취임할때 기대가 컸는데, 점점 청책이 왜 이런식인건지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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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뚜#sqWZ
    실효성에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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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한지한
    아 이 특별감찰관 제도라니 꽤 신기해요.
    정치적 자율성을 제대로 확인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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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bH6I
    그럼요 특별감찰관 선임이 신선해 보이네요.
    하지만 권한이 충분하면 진짜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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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환#wniI
    어떻게 시행이 되느냐는 주권자인 국민이 계속 지켜보고 견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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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뭐해#GhtL
    셀프 견제 장치 만든 건 일단 환영해요!
    진짜 평가에는 실질적 독립성이 핵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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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대통령 주변부터 감찰하겠다는 취지는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다만 실제로 독립적인 감찰이 가능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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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님 잘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