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책을 총괄하는 주무 부처 장관 후보자 가문에서 '가족 간 무이자 금전 대여를 통한 세금 누락' 의혹이 불거진 것은 씁쓸한 대목입니다. 특히 후보자 부부가 법률 전문가 출신이라는 점에서 "몰랐다"는 해명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며 법을 지켜온 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불거진 이번 탈세 의혹에 대해 위법 여부를 떠나 솔직하고 명확한 해명과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향후 장관으로서 추진할 정책의 신뢰성마저 뿌리째 흔들릴 수 있습니다.
댓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