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시설 보수 마치고 16일 재개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 입구 및 매표소
[촬영 차병섭]

(상하이=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이 약 2달간의 시설 보수를 마치고 오는 16일(현지시간) 재개관한다.

상하이시 황푸구 문화여유국은 8일 "(기념관) 정비·보수 작업을 거쳐 16일 다시 외부에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관계 기관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 관리처'는 기념관이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휴관 예정이며 구체적인 재개관 일정은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 관계자는 "(재개관 관련) 별도 행사는 없다"면서 "(중국 측이) 이번은 단순 시설 보수이고 전시 내용은 예전과 똑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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