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암살자(들)'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요소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살펴봤다. [감독: 허진호 | 출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그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객들이 기대하는 지점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1. 이름만으로 기대되는 배우들…'캐스팅 라인업형'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 작품에 모인 배우들의 면면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를 중심으로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장률, 최유리,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박성훈, 오정세, 신현빈, 정우성까지 각자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캐스팅이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아니 배우 라인업 실화야? 역대급인데”(유튜브, k****), “휘몰아 치네 배우들 대박이다 기대된다”(유튜브, 웰****), “와 배우 라인업 미쳤네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유튜브, 그****), “캐스팅만 봐도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네요!!”(유튜브, h*****), “한명 한명 최고다 진짜로”(유튜브, 민****) 등 배우들의 조합 자체를 반기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 추석 연휴 극장에서 만날 작품…'추석 영화 원픽형'

두 번째는 이번 추석 극장가에서 '암살자(들)'을 가장 먼저 선택하겠다는 관객들이다.
개봉 전부터 작품의 긴박한 분위기와 스케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올 추석 영화 결정 되었구나, 마침내…”(유튜브, y*****), “솔직히 올해 추석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 제일 기대되면 개추”(유튜브, 귀****), “올 추석에 대박 날 영화네요”(유튜브, 노***), “극장에서 볼 영화 생겼다!! 추석엔 이거 봐야지”(유튜브, J*****) 등의 반응이 나왔다.
여기에 “긴박함 장난 아니네 추석에 보러 갑니다”(유튜브, j*****), “긴장감 대박 추석에 극장각이다”(유튜브, 구***) 등 극장에서 직접 관람하겠다는 예비 관객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암살자(들)'이 특정 세대에만 국한된 영화가 아니라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로 기대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3. 제작진 이름만으로 믿음이 간다…'프로덕션 신뢰형'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유형은 제작진과 제작사의 전작을 믿고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이다.
'암살자(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여기에 '천문: 하늘에 묻는다', '덕혜옹주' 등을 통해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출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미 검증된 제작진과 제작사의 조합이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라인업에 개큰기대중”(유튜브, m*****), “'서울의 봄'에 '남산의 부장들' 제작진이면 믿고 본다”(유튜브, 진***), “서울의 봄 천만 제작사 그리고 천만배우 유해진 이건 꼭 봐야함”(유튜브, 규**),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이면 무조건 개봉 날 가야겠다”(유튜브, e*****), “한국 근현대 시대물은 이 제작진이 goat인듯”(유튜브, t*****) 등 전작을 근거로 작품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암살자(들)'은 초호화 배우진과 추석 극장가를 겨냥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여기에 제작사와 감독에 대한 신뢰까지 여러 기대 요소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한편 '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탄탄한 배우진과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제작진의 강점이 맞물린 만큼, '암살자(들)'이 올 추석 극장가에서 실제 흥행 성적으로 기대에 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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