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7월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20회에는 드라마 '결혼의 완성'으로 7년 만에 KBS에 복귀한 남궁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궁민은 "평소에는 71~72kg 정도 나간다. 오늘은 예능 나오는 날이라 예쁘게 나오고 싶어 67kg까지 감량하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배역마다 외적 변화에도 공을 들인다는 말에 홍진경이 "캐릭터 분석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하신다"라며 놀라워하자, 남궁민은 "그렇게 안 하면 돈 못 번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남궁민은 아내인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두 사람은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 영화의 감독과 배우로 만난 사이. 8년의 장기 연애 후 결혼 4년 차가 됐다는 남궁민은 "오디션장에서 아내를 처음 봤는데, 다른 스태프들의 의견과 달리 저는 아내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 지금 생각해 보면 사심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중에는 진전이 없었고, 아내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친구의 도움으로 사석에서 만나게 됐다. 두 달 정도 구애 끝에 사귀게 됐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남궁민은 '평범한 공대생'에서 '배우 남궁민'으로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특히 그는 "故 최진실 씨가 주인공인 광고의 서브 모델로 갔었는데, 광고 촬영 후 선배님께서 매니저를 소개해 주셔서 배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부모님께서 예전엔 제 연기를 보는 게 불안하다고 하셨는데, 요즘엔 마음 편하게 보신다더라"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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