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거실 이불 속에서 1m 넘는 뱀 발견 소동

(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세대 내 거실에서 뱀이 발견돼 소동이 벌어졌다.

거실 이불 속에서 발견된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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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보자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아파트 세대 내 거실에서 길이 약 1m가 넘는 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뱀을 포획했으며 뱀에 의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고자는 해당 뱀이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것은 아니며, 주로 애완용으로 사육되는 블랙 킹스네이크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화장실 변기 주변에서 허물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변기나 배수관을 통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세대에서 키우던 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세대 주민은 "거실에 누워 있다가 이불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들춰보니 뱀이 있었다"며 "물리지는 않았지만, 매우 놀라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였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포획한 뱀을 민가와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문 인근 하천에 방생했다고 전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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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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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26.07.0210:37
    외래종인것 같은데 그냥 방생을 해도 되는건가??
  • 슈#xtwo
    2026.07.0210:27
    안다쳐서 다행이네.. 블킹 먹성이 좋아서 잘 무는데
  • 순지니.운동가자.#ZGEP
    2026.07.0211:18
    나였으면 기절했을건데. 얼마나 놀랐을까. 방생 해줘서 복을 지은거네요.👍👍👍
    • KRVXQZ9#K0XR
      2026.07.0211:24
      재판하소 이 사람 정체가 알고 싶다 댓글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만하고 있으니 정신 세계가 궁금하다~~당신이나 재판하라~
      • 💙#plhU
        2026.07.0211:08
        외래종이거나 사육등등은 방생불가인걸로 아는데 방생해도 문제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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