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경수 데이트서 "진짜 1등은 나…내가 너라면 순자 안 만나" 견제

영숙이 경수에게 순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입했다.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영숙이 경수와의 슈퍼데이트에서 순자를 향한 견제를 드러냈다.

20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4회에서는 영숙이 옥순, 정희에게 옷과 액세서리까지 빌리며 데이트에 나선 가운데 경수에게 순자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자에게서 경수를 뺏기로 마음먹은 영숙은 옥순과 정희에게 옷, 부츠, 귀걸이까지 빌리며 데이트 준비에 공을 들였다.

달리기 1등을 어필하는 영숙.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이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경수가 영숙과 순자 사이에서 느낀 고충을 토로하자 영숙은 순자를 밀어내며 경수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영숙은 "달리기할 때 넘어지면서 부끄러움도 있었는데 공용 거실에 들어왔을 때 모두가 '진짜 1등은 너다'라고 박수를 쳐줬다"고 말했다.

이에 경수는 "진짜 1등은 순자님인데?"라며 사실을 짚었다.

영숙은 "이 사람이 내면을 볼 줄 모르네"라고 받아치면서도 "하지만 진짜를 아는 사람의 1등은 나일 수도 있지"라고 말했다.

이어 영숙은 "슈퍼데이트권을 만약 어제 같은 상황에서 순자에게 썼다면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경수는 "나중에 돌이켜보면 살짝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지만 후회할 것 같지는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순자에 대해 부정적인 대화를 이어가는 영숙.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캡처그러자 영숙은 "내가 경수라면 밖에서 순자를 만나기 어려웠을 것 같다. 아직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 쓰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경수가 순자의 눈물 때문에 영숙과의 데이트를 철회하려 했다고 판단한 듯한 발언이었다.

영숙은 또 "나 같으면 경수가 순자랑 설령 잘 됐어도 '우리 인연으로 잘해보자' 하긴 어려웠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순자와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순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거는 불안한 사람들이 보통 그렇다. 후발 주자이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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