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솔로' 254회에서는 31기 솔로 남녀들의 넷째 날 밤 이야기가 공개됐다.
다음 날 슈퍼데이트를 앞두고 모두가 잠자리를 준비하던 시간 옥순은 영숙에게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연애 조언을 건넸다.
앞서 옥순은 순자에게 들릴 만큼 큰 목소리로 영숙을 응원해 여자 숙소에 미묘한 긴장감을 만든 바 있다.
사실상 영숙에게도 확실한 마음이 없다는 뜻이었다.
이어 옥순은 "경수의 마음을 진짜 움직인 사람을 난 본 적이 없다. 그냥 여자들이 경수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옥순은 "경수가 잘생겼다. 얼굴만 봐도 재밌다"고 인정했다.
이에 영숙 역시 "맞다. 경수가 잘생겼다. 행복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은 "그 오빠는 얼굴 많이 볼 거다. 그런 거에 놀아나면 안 된다. 버려"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다만 곧바로 "버릴 수 없지. 그런 남자 만나기 쉽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