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5년 9월 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에 북한을 국빈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 타임는 시 주석이 이르면 내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은 “중국과 북한이 일본의 새로운 군국주의에 맞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국빈 방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은 시 주석의 이런 행보에 대해 일본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평화주의적 입장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지정학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했다.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60년 만에 살상 무기 수출규제를 완화하고 헌법에 자위대의 존재와 역할을 명기하는 개헌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안보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 주석의 방북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시 주석의 방북이 성사되면 2019년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찾은 이후 약 7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