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7년전 무신사 광고 비판…"사람 탈쓰고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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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5·18 유공자와 시민단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비슷한 논란을 일으켰던 패션플랫폼 무신사를 공개적으로 질타했습니다. 

최나리 기자, 우선 무신사 논란부터 짚어보죠 이 대통령이 지적한 광고, 어떤 광고입니까? 

[기자] 

이번 스타벅스 논란과 마찬가지로 7년 전 무신사도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무신사는 지난 2019년 sns를 통해 양말 광고를 하면서 빨리 마르는 소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책상을 탁 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광고 이미지를 공유하며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가 있을까"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무신사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7년 전의 큰 잘못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정용진 회장은 고발을 당했다고요? 

[기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측과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각각 고발장을 제출했는데요.

서민 위는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처벌해 달라고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서민위는 "그룹의 직원들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로 빚어진 일"이라며 "정 회장 등은 비윤리적 행위로 사회적 혼란을 양산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앞서 신세계그룹 부사장이 광주를 찾아 5·18 유족등에 사과를 시도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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