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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7천41명을 기록했다.
2023년 6천622명에서 2024년 6천780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증가세가 계속되는 것이다.
출생아 수는 2012년 이후 지속해서 내리막을 걸어왔으나 최근 인구정책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북도는 자평했다.
전북도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료 반값 주택과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 난임 진단비·시술비 지원, 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 정책으로 주거 부담, 양육 부담을 낮추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향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일자리 확대, 생활 기반 확충 등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철언 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이 결혼과 출산,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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