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관악난곡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단독 시행…2028년 착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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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악난곡 A2 공공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관악난곡 A2 구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687-2번지 일대 2만9,306㎡ 규모로, 약 750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완료됐으며, 지난달 L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됐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운데 공공이 단독 시행하는 첫 사례입니다.

해당 구역은 그동안 지형과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LH가 사업면적 확대와 경사도 등 지형 여건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면서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졌습니다.

LH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연내 시공사 선정과 내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권팔 관악난곡 A2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LH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추진하는 만큼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관악난곡 A2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초로 공공이 시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은 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와 지역 주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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