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이번 주 스타십 차세대 모델 발사…IPO 앞두고 기술 검증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19일(현지시간) 스타십 우주선과 슈퍼헤비 부스터가 세워져 있다. (스타베이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19일(현지시간) 스타십 우주선과 슈퍼헤비 부스터가 세워져 있다. (스타베이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이번 주 로켓 스타십의 차세대 모델을 발사할 예정이다. 6월 예상되는 상장을 앞두고 기술 개발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빠르면 21일 차세대 스타십 로켓의 12번째 무인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사 장소는 멕시코만 연안의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시설이다.

특히 이번 비행은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고 우주 탐사를 더욱 심화시키려는 머스크 CEO의 노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체인 스타십 V3의 첫 비행이다. 달과 화성 탐사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스타십 V3의 첫 비행은 다음 달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로켓 자체와 투자자 신뢰에 있어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완전 재사용형 로켓은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스타링크 위성 사업을 확장하며 궤도 상 데이터 센터부터 인간 행성 간 탐사 임무에 이르는 머스크의 계획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모든 요소는 스페이스X가 목표로 하는 1조750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 가치 평가에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

프랑코 그란다 피치북 수석 연구 분석가는 “서사와 상징성에 크게 의존하는 이번 IPO를 고려할 때 이번 비행은 스페이스X의 일정표에 남아 있는 가장 중요한 IPO 촉매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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