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건창, 히어로즈와 2년 최대 6억원 다년계약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내야수 서건창과 다년 계약을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2027∼2028년)에 총액 최대 6억원(연봉 5억원·옵션 1억원) 규모다. 서건창은 2008년 엘지(LG) 트윈스에서 데뷔했으며 2012년 육성선수로 히어로즈에 이적 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신인왕과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14년에는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 신기록(201개)을 세우면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이후 엘지, 기아(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가 올해 연봉 1억2000만원을 받고 다시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시범경기에서 오른손 중지 골절상을 입어 늦게 시즌을 시작했으나 19일 현재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출루율 0.409를 기록하고 있다.

원윤종 KADA 선수위원, WADA 선수위원회 진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원윤종 KADA 선수위원이 지난 5월5일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선수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20일 밝혔다. WADA 선수협의회는 선수들의 의견을 도핑방지 사업과 제도에 반영하는 WADA의 상설 특별위원회다. 선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원윤종 위원은 이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그룹 1 소속 위원으로 활동한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