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말라리아 예방 안심키트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할 예정인 강북구민 200명에게 무료로 키트를 제공한다.
카트는 예방 안내 리플릿, 액체 모기향, 모기 기피제, 모기 패치, 토시, 소독 티슈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희망하는 구민은 이날부터 구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지원 대상 여부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기후 변화 등으로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위험지역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심키트가 안전한 여행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든든한 방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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