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교에 교육자료 보급하고 비상상황 긴급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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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정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마음 건강 치유·회복 교육과정을 연간 17차례 이상 편성·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 교과 연계 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했으며 영상 교육자료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사회정서교육 실천 학교(62개교)를 지정,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년·학급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자해·자살 위험 등 긴급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 학생 긴급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학교가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인지하면 교육청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긴급 상담, 의료기관 연결,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같은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지원단을 만들어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적이고 일관된 교육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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