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진·조민수·위근우도 극찬…'남태령' 오늘 개봉, 유쾌한 감동 터졌다

김현지 감독의 디지털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남태령’이 20일 개봉한 가운데, 김규진 작가, 조민수 배우, 위근우 작가 등 추천과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 김현지 | 제작: MBC경남 | 배급: ㈜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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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태령’은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감독의 신작으로, 현장과 X(구 트위터)를 오가며 형성된 새로운 연대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변방의 트위터 이용자들이 만들어낸 집단적 움직임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현실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작품은 MBC경남이 제작하고 ㈜시네마 달이 배급을 맡았으며,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추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의 저자인 김규진 작가는 “아내가 ‘규진아, 너 회사원이야’라고 했던 말이 떠났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는 ‘너 시민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연대하고 투쟁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평소 독립영화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온 배우 조민수 역시 “남태령에서 함께했던 친구들이 정말 멋있다”며 “많은 어른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위근우 작가, 최승호 뉴스타파 PD, 정준희 해시티비 운영자, 박혜진 다람 출판사 대표, 길한샘 라이더유니온 충북지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영화에 대한 지지를 전했다.

위근우 작가는 “‘사회 대개혁’이라는 관점에서 지금도 유효한 의미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라고 평가했고, 최승호 PD는 “윤석열 내란을 결국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이었는지 보여준다”며 “우리에겐 여전히 세상을 바꿀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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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광주에서 열린 시사회 이후 온라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X와 왓챠피디아 등을 통해 “연대와 사랑으로 이어지는 영화”, “극장이 광장이 되는 경험”, “일상 속 투쟁심을 다시 채우게 만든 작품” 등의 감상을 남기며 공감을 드러냈다.

특히 “‘트랙터’로 시작한 인연이 ‘트위터’로 이어졌다”는 반응처럼, 온라인과 현실 공간이 교차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김현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남태령’은 가장 긴 밤을 지나 새로운 아침을 마주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2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온라인 광장과 현실의 연대를 함께 기록한 ‘남태령’은 동시대 청년 세대의 감각과 사회적 움직임을 생생하게 포착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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