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남녀공학 전환 2개교 확정

김해한일여고·거제여상고, 2027학년도부터 적용

경남교육청 전경./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2027학년도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대상 학교'로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와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남녀공학 선호 경향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환 희망 신청을 받아 2개교를 선정했고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초 확정한다.

이에 거제여상고는 남녀공학으로 전환, 학과 재구조화 등 체질 개선과 함께 내년부터 신입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게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확충 예산을 우선 지원한다. 학생 통합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비로 학교별 연간 4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최치용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생의 학교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내 원활한 학생 배치와 성비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 60 스크랩 0 공유 0
댓글 0
댓글 정렬 옵션 선택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