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자는 지난 3월 13일 공시한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신규로 진행되는 추가 출자입니다. 주식 매수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거래소 장내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날 공시를 통해 출자 목적에 대해 “주요주주의 추가 지분 확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추가 출자를 통해 경영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미래에셋생명 주가가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뤄진 전략적 결정”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 간 협업 체계도 더욱 긴밀하게 구축해 종합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주가 저평가 국면을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의 기회로 삼겠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고 그룹 전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