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미려가 과거 매니저의 횡령으로 고충을 겪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김미려는 문천식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극단적인 시도까지 하려고 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영상에서 김미려는 화려한 전성기 이후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다며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주변에서) 횡령 같은 걸 많이 했다. 협찬 광고가 많이 붙어서 나는 페이가 없다더라. 그걸 다 믿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차피 통장에 0원이 있을 걸 아는데, 계속 통장을 넣었다가 뺐다가 했다. 진짜 불쌍했다. 당시 매니저들이 횡령을 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었다"는 김미려는 "이건 방송에서 얘기한 적 없었던 것 같다"며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건으로 손을 싸매고 응급실에 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미려는 "다음날 뮤지컬 공연을 가야 하는데 손목을 감싸고 있었다. 다들 눈치를 채더라. 그래도 동료들이 티를 내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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