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오뚝유세단, 홍대역 찍고 부산으로…전재수 출정식 힘 싣는다

[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주민 오뚝유세단 단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 출정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경선 탈락자들로 구성된 '오뚝유세단'이 공식 선거운동날인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역을 찾은 뒤 부산 부전역으로 이동해 후보자 지원사격에 나선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뚝유세단은 오는 21일 자정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역에 모여 선거운동복으로 갈아입은 뒤 주변 상가를 돌며 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일정에는 오뚝유세단 단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 오뚝유세단 수석부단장을 맡은 전현희 의원, 서울 광역단장을 맡은 김영배 의원 등이 함께 한다. 셀럽서포터즈 단장인 배우 이관훈씨도 함께 선거 운동에 나선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자정에 서울 광진구를 찾아 따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오뚝유세단 관계자는 "당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우천 소식 때문에 유동 인구가 많고 청년이 많이 모이는 홍대역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오뚝유세단은 이날 서울 선거운동을 마친 뒤 곧바로 부산으로 향해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한다. 해당 관계자는 "해당 일정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부산 기초자치단체장을 도와주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오뚝유세단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진행되는 부산 부전역 출정식을 방문한다. 날씨 상황에 따라 부산 광안리, 부산역, 부전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밤 늦게까지 선거 운동에 나선다. 이곳에는 박 단장을 비롯해 배우 이원종씨가 함께 한다.

민주당 오뚝유세단은 6·3 지방선거 경선 탈락자가 경쟁자의 당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우리는 당원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며 "우리는 나의 승패와 관계없이 당의 승패가 더 중요한 것이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오뚝유세단이 큰 밑받침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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