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증권·선물회사 등 회원사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본시장의 핵심 이슈를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한국거래소와 회원사 간의 원활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첫날인 19일에 29개 회원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15개 회원사가 참석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자본시장을 둘러싼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전개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제도 개선 및 시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회원사들과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규제 변화와 디지털 금융 혁신 등 다양한 대내외적 변화 요구에 직면해 있어, 시장 참여자들과의 긴밀한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소통을 계기로 국내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거래소와 회원사가 긴밀히 협조하여 코리아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